언론보도

최용재 튼튼어린이병원장 1억원 기부…"나눔은 생명입니다"
등록일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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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재 튼튼어린이병원 병원장(사진)이 지난 5월15일 의정부 고양 양주 등 경기도 북부지역 10개 시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북부지역에서 유일한 어린이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최용재 병원장의 1억 원 기부 약정과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의정부시에서는 여섯 번째이며 경기도 전체에서는 225번째 가입이다.

최용재 병원장은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가입식에서 최용재 원장은 “나눔의 길은 생명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또 주변 분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너 소사이어티를 통해 우리 사회 나눔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재 원장은 또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에 이어 이날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박세나 회장, (사)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 박현동 대표, 대한한부모협회 도담도담 정서호 대표, 보아스사회공헌재단 이상태 대표 등 4개 단체와 ‘아동ㆍ청소년들의 건강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최 원장은 “아이들을 많이 낳게 유도하는 정책도 중요하지만 태어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주변에는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너무 많고 학대받는 아이들도 많고 심지어 버림받는 아이들도 너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각자의 사정이 있고 원치 않는 임신과 출산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대한민국이라고 한다면 이러한 아이들을 돌보고 적극적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데 역량을 집중시켜야 할 것이다. 저는 그러한 점에서 경기 북부지역의 아이들 수가 적은 편이지만 성장하는 아이들의 건강을 끝까지 돌본다는 생각으로 병원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한북신문 (http://www.h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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