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호원권역 경로당 8곳에 어르신 건강기원 후원물품 전달
등록일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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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사회공헌재단(대표 이상태)과 병원협의체(추병원, 서울신세계안과, 서울척병원, 서울화외과)가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원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희망드림노인복지센터(센터장 전미영)에 마스크, 쌀,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의정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적, 인적 지원을 꾸준히 지원해 온 보아스사회공헌재단과 병원협의체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이 폐쇄되어 외롭고 힘들어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마음의 정을 담아 나눔의 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경로당 어르신 건강기원 후원물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 경로당 개장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호원권역에서 어르신들의 토탈케어매니저 역할과 대한노인회의정부지회와 협약을 맺고 있는 희망드림노인복지센터에 전달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후원물품은 호원권역 경로당 8곳을 선정해 경로당 개장시기에 맞춰 희망드림노인복지센터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생물품 전달 외에도 벅스헌터(대표 박병률)에서 경로당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에도 경도당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물품을 기증받은 전미영 희망드림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꾸준하게 후원해 주고 있는 보아스사회공헌재단과 병원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웃음꽃을 다시 피울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면서 “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호원1동에 위치한 흥화브라운 아파트 경로당(노인정)에 후원물품 전달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한북신문(http://www.h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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