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수원 수병원 김준용 원장, 경기 사랑의열매 선정 2020 나눔유공자 도지사상 수상
등록일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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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병원의 김준용 대표원장이 1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선정하는 ‘2020 사랑의 열매 나눔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나눔 유공자 포상식은 김준용 원장과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병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다.

한편 나눔 유공자 포상식은 적극적인 나눔 실천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과 기업 및 단체를 나눔 실천 유공자로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도지사상 14명, 공동 모금회장상 5명이 나눔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기존에는 선정된 경기도 지역 나눔 유공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상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준용 원장은 2015년부터 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수술을 실시하는 등 의료봉사 지원을 이어왔으며, 2018년 12월에는 사회문제의 관심을 바탕으로 나눔 운동에 참여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회원으로 가입하였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5년 이내 나눠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설, 추석 등의 명절 때마다 협력기관인 보아스사회공헌재단(대표 이상태)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만 키로가 넘는 쌀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지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수상을 한 김준용 원장은 “많이 쑥스럽다. 저 말고도 좋은 일 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이 계심을 잘 알고 있다. 현장에서 직접 시간과 돈을 드려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더 대단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직접적으로 뛰면서 도와드리는 것이 없이 간접적으로 한 활동인데도 이렇게 상을 주심에 매우 쑥스럽고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은숙 사무처장은 “의술로도 명성이 있으시지만 그동안의 원장님의 기부와 공헌활동 내용을 보면 지역사회에서 책임을 다하시고자 하는 마음도 굉장히 빼어나신 것 같다.”며 “시상식을 간소화하게 되어 죄송하고 감사하다. 전해주시는 기금은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우편배달부로서 잘 관리하고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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