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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상태)은 지난 4월 27일 다산에이스병원(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 145번길 9)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지원을 위해 다산에이스병원 및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와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소속 어르신 중 가정환경이 어렵거나 국가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등의 의료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 이상태 이사장은 “재단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선한 마음을 가진 좋은 병원을 찾는 것이고, 다른 한가지는 지역안에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을 찾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양주시 안에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정형외과뿐만 아니라 재단의 다양한 과목의 실제적인 의료지원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삶을 회복하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소감을 나눴다.

다산에이스병원 이덕구 대표원장은 “다산에이스병원은 다년간 우수한 척추관절 병원에서 경험을 쌓은 의료진들이 함께 하고 있다. 개원 위치를 고민할 때에 병원급 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남양주시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결정하였고, 현재 코로나19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지역사회안에서 거점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지역안에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은 “남양주시 안에 500여개의 경로당이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어르신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이 계신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에서 이런 기회를 만들어줘서 감사드리며, 이번협약을 통해 남양주시 안에 계신 많은 어려운 분들이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보건복지부 인가 제847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2018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현재 치과를 비롯하여 안과, 산부인과 등 총 10개 과목에 대한 검진지원과 의료비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지원 플랫폼 구축 및 복지네트워크 확장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