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용인시 한부모가족에게 구급약품 키트 전달
등록일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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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저소득 한부모 30가구에 구급약품기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구급약품기트는 반창고, 소독약, 체온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0월 한 달간 모금한 후원금 1954600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시와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지난 8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6개 진료과목에 대한 예방 검진과 정형외과, 피부과, 화상외과 등 10개 진료과목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은 응급의약품을 미리 구매할 여력이 없는 것은 물론 웬만한 통증은 참고 사는 것이 다반사라면서 아주 기본적 부분부터 지원하고 싶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아스사회공헌재단에 감사드린다한부모가정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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