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협력해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700명 건강검진 지원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이 지난 7월15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700명에 대한 ‘건강지킴이 프로젝트’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의정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아동·청소년 ‘건강지킴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가정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21일 오후 4시에 개최된 ‘건강지킴이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국회의원(의정부시갑), 최용재 튼튼어린이병원 병원장, 박세나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명철 신우신협 상임이사장, 현명진 나눔고용복지지원센터 대표, 이상태 보아스사회공헌재단 대표 등이 함께하여 의정부 지역 아동청소년대상 의료복지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700명 아동·청소년 전원은 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에서 신체발달상태,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소아성인병 등 건강 전반에 대해 검진하고 그 결과는 향후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주요 지표로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의료복지 프로젝트는 튼튼어린이병원과 사랑의열매 후원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 주치의인 튼튼어린이병원 최용재 대표원장은 “아이들을 많이 낳는 것도 중요하지만 낳은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잘 자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이들만큼은 의료사각지대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이상태 보아스사회공헌재단 대표는 “아이들의 검진을 통해 잠재적인 고 위험군을 선별하여 완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한북신문(http://www.hbnews.kr)